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,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앙금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요.<br /><br />일본의 한 기업인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.<br /><br />화제의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일본의 냉동참치 운송회사 우메큐 운수의 다가타 마사유키 대표입니다.<br /><br />부산에서부터 평창까지 트럭을 몰고 온 그는 조직위를 찾아 3천만 원을 쾌척했는데요.<br /><br />다가타 대표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<br /><br />1988년 서울 올림픽 때도 300만엔을 기부한 적이 있는데요.<br /><br />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인으로서 평창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기부를 결정했다는 다카타 대표.<br /><br />32년 동안 한일 양국을 오가며 사업을 해온 시간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자신의 기부가 얼어붙은 한일관계 개선에 작은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11706392284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